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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함께 나가자~ with HyungSang"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.

장소는 정선의 민둥산과 영월의 청령포 & 장릉 이었습니다.


정선의 민둥산은 정상부의 억새밭이 유명한 곳으로, 고도가 1119m나 되기에 쉽지 않은 산인데 조금 힘들었지만 모두들 무사히 올랐고, 은빛억새밭을 지나, 삼내약수터로 하산~

하산 후 숙소에 도착해서, 와인과 와인잔을 준비해서, 창립21주년 기념 파티를 하고,

이어지는 저녁식사는 바베큐와 각 팀별로 준비해 온 요리로 즐거운 시간을 갖았습니다


다음날은 영월의 청령포와 장릉으로 가서, 단종의 역사가 있는 문화해설을 듣는 것으로 2017 가을야유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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